2019년 6월 7억 돌파후 1년 안돼 1억 껑충
경기도 중소형 4억9628만원…5억 코 앞
수도권 아파트도 1년 새 26% 가격 올라
경기도 중소형 4억9628만원…5억 코 앞
수도권 아파트도 1년 새 26% 가격 올라
서울의 중소형 아파트 매매가격이 10억 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KB부동산 월간주택가격동향 시계열 자료에 따르면 4월 서울 중소형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9억8658만원으로 나타났다. 중소형 아파트는 60㎡ 초과 85㎡ 이하 평형을 기준으로 삼았다.
서울 중소형 아파트 매매가격은 2019년 6월 7억원을 넘긴 뒤 11개월 뒤인 지난해 6월 8억664만원을 기록했다.
2020년 6월부터 올해 4월까지는 1년도 채 안 돼 1억7994만원(22.3%) 가격이 뛰었다.
강남 지역 중소형 아파트의 평균 매매가격은 11억5153만원으로 나타났고, 강북 지역은 8악5432만 원으로 집계됐다.
경기도의 중소형 아파트 가격은 4억9628만원으로 5억원을 목전에 두고 있다. 1년 전 3억7920만원에서 올해 4월 기준 무려 30.8%나 가격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 전체로 보면 중소형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6억2000만원이다. 1년 전 4억9027만에서 26.4%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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