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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종 효성화학 대표, “신상품 개발·신시장 개척해 주주가치 제고”
이건종 효성화학 대표, “신상품 개발·신시장 개척해 주주가치 제고”
  • 양희중 기자
  • 승인 2021.03.19 11: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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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종 효성화학 대표이사는 18일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새로운 상품의 개발과 시장을 개척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지난해 세계경제는 코로나19 확산과 각국의 이동 제한 등으로 큰 위기를 겪었다”며 “고용과 소비 위축, 생산 둔화로 이어지는 경기 침체는 글로벌 교역 감소로 이어졌고, 그 여파는 모든 산업에 영향을 미쳐 많은 어려움을 불러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는 코로나 백신 보급과 지난해 기저효과 등에 힘입어 소폭 반등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하지만 백신과 치료제의 공급 부족과 선진국의 경기부양책 축소 가능성 및 신흥국의 금융불안 가능성 등은 이런 반등을 제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효성화학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세계 시장에서 폴리프로필렌과 고순도 테레프탈산(TPA)를 비롯해 포장용, 산업용, 광학용 필름, 산업용 특수가스 등의 다양한 제품과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나아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신상품을 개발하고 신시장을 개척해 주주가치를 높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를 위해 올해는 ‘고객가치경영, 함께 나누는 성장’을 경영방침으로 정하고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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