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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신규 게임 출시 주가 모멘텀으로 부각
엔씨소프트, 신규 게임 출시 주가 모멘텀으로 부각
  • 채규섭 기자
  • 승인 2021.03.16 07: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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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가 이달 말 신작 게임을 성공할 경우 인건비 인상, 확률형 아이템 이슈 등 부정적인 상황에도 주가는 오름세를 보일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최대 기대작 ‘블레이드&소울2’는 오는 5월 출시를 앞두고 있다"며 "리니지 시리즈와는 다른 매력으로 게임 유저들에게 다가올 전망으로 주가 모멘텀이 부각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동양풍의 무협 장르로 리니지보다 덜 하드코어해 다양한 유저들에게 인기를 얻을 것”이라며 “엔씨소프트의 게임 3종이 앱스토어 매출 순위 1~3위를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트릭스터M'은 오는 26일 출시를 앞두고 있다"면서 "사전예약 400만명을 돌파해 예상보다 반응이 좋은 것으로 보인다. 매출 순위 10위권 내 진입 시 실적에도 의미 있게 기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리니지2M 대만·일본’은 오는 24일 출시를 앞두고 있다. 대만에선 사전 예약이 일주일 만에 120만명을 넘어섰고, ‘리니지M’과 ‘리니지2:레볼루션’, ‘검은사막’ 등 한국 게임이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는 점에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안 연구원은 "신작 성공에 따라 확률형 아이템 확률 공개와 인건비 증가와 관련한 부정적 이슈는 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게이머들은 확률 공개 여부와 무관하게 게임 아이템을 구매하고 있고, 낮은 확률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구매하고 있는 유저가 많기 때문이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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