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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銀, 독도 주민 ‘사이버독도지점’ 명예지점장 위촉
대구銀, 독도 주민 ‘사이버독도지점’ 명예지점장 위촉
  • 최보영 기자
  • 승인 2014.07.01 18: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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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주민 김성도씨(오른쪽 두번째)  임환오 대구은행 부행장(오른쪽)

대구은행은 지난 25일  독도 주민 김성도 씨(75세)를 대구은행 사이버독도지점 명예지점장으로 위촉했다고 1일 밝혔다.

이어 대구은행은 지난 25일 부터 2박3일의 일정으로  '제13회 고객과 함께하는 독도탐방 행사'의 갖고, 독도 기념품과 수산물 등을 판매하는 독도사랑카페는 이날 '베스트 오브 베스트' 가맹점으로 선정해 현판식을 가졌다.

독도사랑카페를 운영 중인 김성도씨는 금융권 최도로  독도에서 진행된 포터블DGB(이동 가능한 특수단말기로 은행 업무를 처리하는 서비스) 서비스로 독도예금에도 가입했다.

2001년 광복절에  개점한 국내은행 최초의 사이버지점 대구은행 사이버독도지점은 지난 5월말 기준의 거래고객이 현재 39만명, 수신액이 3800억원에 이른다.  이를 계기로 대구은행은 독도에 대한 국토사랑 정신을 고취시키기 위해 개점이후 매년 독도 방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박인규 대구은행장은 "대구은행은 독도박물관 건립기금 지원, 독도고유전복 복원사업 지원 사업을 비롯해 2008년에는 독도사랑모임(www.doksamo.co.kr)을 개설해 회원을 모집하는 등 독도 사랑운동을  실천하고 있다.

김씨는 "지난 2007년 독도리 이장으로 선출된 이후 독도사랑카페 운영 등 독도 사랑 활동에 최선을 다해왔다"며 "대구은행 사이버독도지점 명예지점장으로 선출된데 기쁨과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박 은행장은 "독도 탐방 행사, DGB독도사랑 도전 골든벨 등 다양한 독도사랑 행사를 꾸준히 개최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경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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