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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빌, 유통 부문 확대와 신상품 개발로 성장세 지속
팜스빌, 유통 부문 확대와 신상품 개발로 성장세 지속
  • 유명환 기자
  • 승인 2020.02.18 07: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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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는 18일 팜스빌에 대해 유통 부문 확대와 신상품 개발로 고성장이 이뤄질 것 이라며 신규 투자의견을 내놨다.

김아영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팜스빌은 2000년에 설립해 지난해 10월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건강기능식품업체"라며 "다양한 유통채널을 통해 다이어트와 관절건강, 이너뷰티 제품 등을 판매 중이며 중국 티몰과 아마존, 왓슨 등에 입점했고 해외 시장에도 진출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애플트리 김약사네’와 ‘악마 다이어트’ 등 약 10개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며 "지난해 기준 상품군별 매출 비중은 피부건강(46%) 다이어트(17%) 관절건강(14%) 등이다"고 말했다.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1.8% 증가한 299억원,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4.9% 늘어난 75억원으로 성장세를 이어갔다. 올해도 홈쇼핑 방송 횟수 증가와 사후면세점을 포함한 오프라인 매장향(向) 매출 확대로 외형성장이 두드러질 것이란 전망이다.

김 연구원은 “뛰어난 상품 소싱 능력을 바탕으로 일부 제품에 대한 직접 생산체제를 3월부터 가동할 예정이다”며 “유통 부문 확대와 뛰어난 상품개발 능력으로 고성장세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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