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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해운, 초대형 원유운반선 4척으로 확대
대한해운, 초대형 원유운반선 4척으로 확대
  • 송채석 기자
  • 승인 2020.01.31 17: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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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그룹 해운 부문 계열사인 대한해운은 초대형 원유운반선을 4척으로 확대했다고 31일 밝혔다.
 
새롭게 인도받은 선박은 ‘SM VENUS2’호로 GS칼텍스 원유운반에 투입될 예정이다. 지난해 말 출항을 시작한 ‘SM VENUS1’호와 함께 향후 5년간 국내로 원유를 운반할 예정이다.

대한해운은 최근 벌크선 운임지수인 BDI(Baltic Dry Index) 하락과 시장 불확실성에 대비해 초대형 원유운반선 및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LNG 벙커링선 등 전용선 선대를 확보하고 부정기선 부문은 사업을 축소하고 있다.

현재 총 4척의 초대형 원유 운반선을 운영 중이며, GS칼텍스 및 에쓰오일에 각각 두 척씩 투입 중이다.

대한해운 관계자는 “전용선 부문 사업 확대를 위해 국내외 신규 화주 개발은 물론 화물 다변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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