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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유상증자16조910억원...전년대비 30.2% 감소
지난해 유상증자16조910억원...전년대비 30.2% 감소
  • 박민선
  • 승인 2020.01.21 13: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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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한국예탁결제원)
▲(자료=한국예탁결제원)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해 발행회사의 유상증자는 총 1053건, 16조910억원으로 전년대비 건수는 16.2%, 금액은 30.2% 감소했다.

유가증권시장의 유상증자는 101건, 7조1591억원으로 건수는 8.2%, 금액은 43.0% 감소했다. 코스닥시장은 377건, 5조135억원으로 각각 13.1%, 15.1% 감소했다.

코넥스시장의 유상증자는 44건, 1303억원으로 건수는 54.6%, 금액은 54.4% 감소했고, 비상장사(K-OTC, 등록· 예탁지정법인)는 531건, 3조681억원으로 각각 13.8%, 11.5% 줄었다.

유상증자 배정방식별로는 제3자배정 9조484억원(56.2%), 일반공모 3조5971억원(22.4%), 주주배정 3조4455억원(21.4%)으로 제3자배정 방식으로 가장 많은 금액을 조달했다.

유상증자금액 규모가 가장 컸던 회사는 동부제철(9650억원)이며, 이어 한국투자증권(7770억원), 신한금융지주회사(7499억원) 순이었다. 또한 지난해 기업공개(IPO)를 한 회사 중 가장 금액규모가 큰 회사는 롯데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4299억원)이며 에코프로비엠 1728억원, 에스앤케이KDR(1721억원)이 뒤를 이었다.

2019년도 발행회사의 무상증자는 총 123건, 4조7881억원으로 전년대비 4.7%, 47.4% 감소했다.

유가증권시장의 무상증자는 16건, 1조30억원으로 15.8%, 65.9% 감소했고, 코스닥시장은 42건, 3조6194억원으로 32.3%, 32.2% 줄었다. 무상증자 재원 중 주식발행초과금이 총 119건으로 전체 대상회사의 96.7%로 차지했다.

지난해 무상증자 건수의 경우 비상장법인이 48.8%를 차지했다. 무상증자 금액의 경우에는 코스닥시장이 75.6%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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