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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우전자, 무선이어폰과 ToF 인기 수혜 볼 것 '비중확대'
덕우전자, 무선이어폰과 ToF 인기 수혜 볼 것 '비중확대'
  • 채규섭 기자
  • 승인 2019.12.05 08: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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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우전자가 무선이어폰과 ToF(Time of Flight) 관련 제품으로 매출이 증대될 것이라며 신규 투자의견이 나왔다. ToF는 피사체를 향해 발사한 빛이 반사돼 돌아오는 시간으로 거리를 계산해 사물의 입체감 등을 인식하는 카메라 기술이다.

이왕진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덕우전자가 작년부터 시작한 고객사 무선 이어폰 비즈시느는 지난해 기준 5억원으로 미비했다'며 "하지만 올해 3분기 A사 무선이어폰 판매량이 약 4000만대 수준으로 올해 50억~60억원 매출은 충분히 달성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고객사의 무선이어폰이 소비자에게 매우 반응이 좋은 상황이라서 내년 신모델 판매량이 매우 기대되는 상황"이라며 "내년 덕우전자의 무선이어폰향 매출액이 80억~100억원 수준까지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고객사의 ToF 채용도 호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는 "내년 고객사 신모델에 ToF가 채용될 것으로 전망되는데 덕우전자의 브라켓과 스티프너 물량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ToF카메라는 구조상 송수신부가 합쳐진 듀얼이 기본이기 때문에 브라켓 채용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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