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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론, 2분기 실적 부진할 전망…목표가↓
파트론, 2분기 실적 부진할 전망…목표가↓
  • 김성호 기자
  • 승인 2014.06.11 07: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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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증권은 11일 파트론에 대해 2분기 실적이 부진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1만6000원으로 11% 낮췄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1분기 매출액은 2377억 원으로 예상치를 6.2% 하회했지만 영업이익은 원가 감소 등으로 22.9% 상회했다. 2분기 실적은 중저가 스마트폰 재고 조정으로 부진할 전망이다.

곽찬 연구원은 "2분기는 휴대폰 부품업체 성수기이지만 올 2분기는 주요 고객사의 중국향 물량 재고 조정으로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6.3%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곽 연구원은 "다만 매출 감소에도 우수한 원가경쟁력으로 이익률 하락은 방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재고 조정 이후 3분기부터는 다시 매출 회복세가 나타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신사업의 점진적인 기여도 상승과 높은 원가경쟁력을 감안해야 한다"며 "국내 부품사 중에선 가장 견고한 이익 수준을 보여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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