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자금이 9거래일 연속 순유출되고 있다.
3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9일 기준 국내 주식형 펀드(상장지수펀드 제외)에 188억원이 설정되고 915억원이 해지돼 727억원이 순유출됐다.
해외 주식형 펀드는 286억원이 설정되고 225억원이 빠져나가면서 61억원이 순유입됐다.
국내·외 주식형 펀드 설정원본은 79조5191억원, 설정원본에 운용 손익을 더한 순자산총액은 77조3061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1조2620억원 줄었다.
국내·외 채권형 펀드 설정원본은 121조3904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2216억원 늘었다. 순자산총액은 124조1973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2340억원 늘었다.
단기 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에는 1조1651억원이 순유입됐다. MMF 설정액은 121조308억원, 순자산총액은 122조1213억원으로 집계됐다.
저작권자 © 증권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