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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스, 기존 장비업체 대비 저평가 매력 고객 다변화 가능성 높아
야스, 기존 장비업체 대비 저평가 매력 고객 다변화 가능성 높아
  • 주선영 기자
  • 승인 2019.06.18 08: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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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증착시스템 기업 야스가 다른 장비 업체 대비 저평가 매력이 돋보인다는 분석이다.

대형 OLED 증착시스템 시장 독점 업체인 야스의 최대 고객사는 OLED TV 패널 제조사인 LG디스플레이로 단일 고객사 비중이 지나치게 높아 다른 장비 업체 대비 저평가 상태지만 고객사 다변화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향후 대형 OLED 시장 후발주자 진입 시 야스가 기존 시장 독점력을 바탕으로 증착시스템 장비를 공급할 가능성이 높다. 삼성디스플레이와 중국 BOE 등 국내 외 패널업체들이 대형 LCD 시장 수익성 악화와 세트업체들의 OLED TV 수요 증가로 향후 대형 OLED 투자에 나서면서 야스가 수혜를 입을 것이란 관측이다.

또한 야스의 지난해 매출총이익률과 영업이익률은 각각 33%, 24%를 기록해 디스플레이 장비 업종 평균 영업이익률인 약 10% 대비 높은 수준의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다.

한편 올해 실적 전망 기준 현재 주가는 주가수익비율(PER) 6.4배 수준으로 디스플레이 평균 업종 PER 10배 대비 저평가돼 있고 향후 대형 OLED 고객사 확대시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 할인은 해소될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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