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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IP가치는 해외진출 성공에 달렸다
엔씨소프트, IP가치는 해외진출 성공에 달렸다
  • 이민준 기자
  • 승인 2019.03.06 12: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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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6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올해부터 시도한 해외진출이 성공할 경우 전체 지식재산권(IP)에 대한 기대가치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목표주가 60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엔씨소프트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양질의 IP를 보유하고 있다. 대규모 다중 사용자 온라인 롤 플레잉 게임(MMORPG) 특유의 탄탄한 세계관과 캐릭터가 구축돼 있으며 충성도 높은 유저층을 보유하고 있다.
 
김학준 연구원은 "리니지·리니지2·아이온·블레이드 소울·길드워로 이어지는 IP라인업은 향후에도 단단한 버팀목이 될 것"이라면서 "각 IP들의 모바일·콘솔 전환을 통한 확장성도 잠재돼 있으며, 올해부터 시도한 해외진출이 성공할 경우 전체 IP에 대한 기대가치가 확대할 기대감이 높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이번 리니지M의 일본 출시는 주력 게임을 통한 확장성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다만 리니지M이 충성고객 기반으로 높은 수익을 내는 게임이라는 점이 제한적이지만 리니지2의 PC유저가 존재하며 리니지2:레볼루션의 성공으로 일정수준 이상의 유저 확보에는 큰 무리가 없을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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