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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 고용 창출 100대 기업 선정
SK케미칼, 고용 창출 100대 기업 선정
  • 이민준 기자
  • 승인 2014.04.18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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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가 주최하는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고용창출 100대 기업은 2011년부터 각 분야에서 가장 많은 일자리를 창출한 기업을 선정하는 제도로, 고용노동부는 고용 증가량과 증가율을 50%씩 반영해 올해 고용이 증가한 1만7000여개 기업 중 500여개 후보군을 선별, 최종적으로 100개 기업을 선정했다.

SK케미칼은 지난 한 해 동안 300여명의 인원을 신규 채용하고 전년 대비 고용 인원을 4.9% 늘리는 등 고용 창출에 일조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회사 측은 신규 사업 추진에 따른 인력 채용 확대로 인해 고용 인원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우수기업 선정에 따라 SK케미칼은 △중앙부처에서 하는 정기 법인세조사 선정 제외 △근로감독 3년간 면제 △중소기업 신용평가 및 정책자금 금리ㆍ융자한도 우대 등의 혜택을 받게 될 전망이다.

한편 SK케미칼(006120)은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중국 상하이 신국제엑스포센터에서 개최되는 차이나플라스 2014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차이나플라스는 유럽의 K페어, 미국의 NPE와 함께 세계 3대 플라스틱 전시회로 평가받고 있는 전시회로, 이번에 열리는 차이나플라스에는 전 세계 38개 국가에서 2,900여 개 업체, 12만 여명의 관람객이 참여할 전망이다.

SK케미칼은 이번 전시에 △바이오 플라스틱 에코젠△PPS 소재 에코트란 △PCT 소재 스카이퓨라 △컴파운드 브랜드 스카이트라 4종 제품군을 전시한다.

에코젠은 SK케미칼의 주력제품으로 자연 물질에서 추출한 바이오 물질을 함유해 환경 호르몬을 배출하지 않는 특징을 지녀 SK케미칼을 대표하는 친환경 소재로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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