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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4분기 실적 부진 M&A기대감은 공존
김성호 기자  |  kkh@s-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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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2.1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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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큰 폭으로 하회했는데 이는 국내에서 출시된 기대작 '블레이드 앤 소울 레볼루션' 매출액이 많이 떨어졌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또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가 종료된 현 시점에서는 넥슨 지분 인수 이슈 관련 동향을 주시하는 전략이 현실적으로 긍정적이라는 평가다.

넥슨 지분 인수는 세부 내용이나 방식, 구체적 진행 향방은 예측하기 어려우나 이 이슈가 부정적 방향으로 끝나지 않는 한 주가에는 긍정적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커보이고  대형 인수합병을 통한 계단식 가치상승 기대감은 주가의 프리미엄 요인으로 거론되었던 부분이기도 하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현재 추진 중인 넥슨 인수 결과에 따라서는 규모와 내용 면에서 압도적인 국내 1위 초대형 게임 개발 및 퍼블리셔가 탄생할 수 있다"고 말하고 "자금 동원 방법과 M&A 형식과 가능성에 대해서는 많은 변수가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주가는 당분간 실적 우려감과 함께 초대형 M&A 기대감이 공존하면서 등락이 예상된다"고 했다.

한편 넷마블의 현금과 현금성 자산은 2조원 정도로 김정주 NXC 대표의 지분이 10조원대로 추정되고 있는 점을 고려하면 실질적 지배력을 행사할 수 있는 30~50% 지분율 확보를 위해서 약 1~3조원의 추가 차입이 필요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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