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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수수료 0원 경쟁 해외주식으로 확대
김성호 기자  |  kkh@s-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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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1.10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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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들의 해외 주식거래 관심이 높아지자 증권사들의 '0원 수수료' 경쟁이 해외 주식으로 확대되는 추세다.

미래에셋대우와 NH투자증권이 일부 국가에 한해 최소수수료를 폐지했으며 최근에는 키움증권, KB증권이 최소수수료 폐지 행렬에 동참했다. 증권가에서는 향후 중소형 증권사들도 최소수수료를 폐지할 가능성이 높다고 점치고 있다.

최소 수수료 폐지가 확산되면 해외 주식에 소액을 투자하거나 분할 매수, 매도 전략을 사용하는 소액투자자들의 수수료 부담이 줄어들어 해외주식 거래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증권사들도 해외 주식분야에서 다양한 서비스 도입 및 주식 거래 수수료를 낮춰 신규 고객을 늘리기 위해 적극적인 모습이다. 대표적인 예가 해외 주식거래시 발생하는 최소수수료를 폐지해주는 것이다.

최소수수료는 국내 주식거래를 할 때는 발생하지 않지만 해외주식을 거래할 때는 매매금액과 관계없이 5~10 달러를 내야 했다. 예를 들어 고객이 미국주식 '페이스북'을 오프라인으로 1주 매수할 경우 약 1만원의 최소수수료가 부과됐다.

하지만 최소수수료 폐지 이후에는 정률수수료율 0.5%만 적용돼 매매수수료 금액은 약 700원으로 감소한다. 개인이 해외 주식을 거래하는 문턱이 낮아진 셈이다.

국내 증권사들 중에는 미래에셋대우와 NH투자증권이 가장 먼저 최소수수료 폐지에 나섰다.

미래에셋대우는 미국, NH투자증권은 미국,중국, 홍콩, 일본에 대한 최소수수료를 폐지했다. 최근에는 키움증권이 미국, KB증권이 미국·중국·홍콩·일본 등 4개국에 대한 최소수수료를 폐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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