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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49인치 울트라와이드 모니터 공개···한대로 두대 효과
LG전자 49인치 울트라와이드 모니터 공개···한대로 두대 효과
  • 최보영 기자
  • 승인 2018.12.19 11: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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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모니터 한 대로 두 대 효과를 선사하는 49인치 울트라와이드 모니터를 19일 공개한 가운데 이를 포함한 프리미엄 모니터 3종을 내년 1월8일~13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인 ‘CES 2019’에서 선보이며, 기술력을 과시한다.

‘CES 2019’에서 선보일 LG전자의 혁신적인 모니터는 넓은 화면의 ‘LG 울트라와이드’, 게이밍 전용의 ‘LG 울트라기어’, 고해상도를 자랑하는 ‘LG 울트라파인’ 등으로 구성된다.

우선, ▲LG 울트라와이드 모니터 신제품(모델명: 49WL9)은 49인치 크기에 화면 비율은 32대9다.

픽셀이 화면에 촘촘하게 배열된 Dual QHD 해상도(5,120X1,440)를 갖췄으며, 화소수만 737만개에 달한다.

▲ 19일 LG전자가 49인치 크기 32대9 화면비 울트라와이드 모니터를 공개했다.

특히, 27인치 QHD 화질(2,560X1,440) 모니터 두 대를 나란히 붙여놓은 효과를 낸다.

가로로 긴 32대9 화면비는 영상 편집, 음악 작업, 증권거래 등 전문가 작업에 탁월한데 창을 여러 개 띄워놓고 동시에 작업하는 멀티태스킹 환경에도 최적이다.

고명암비 기술인 HDR(High Dynamic Range) 10 기능을 지원해, 영상 콘텐츠 제작자가 의도한 표현을 그대로 재현하는 이 제품은 색영역 기준인 sRGB를 99% 만족한다.

또 다른 신제품인 38인치 게이밍모니터 ▲LG 울트라기어(모델명: 38GL950G)는 1초에 화면 144장을 처리(144Hz)해 빠른 움직임도 부드럽게 표현한다.

4K에 준하는 QHD+(3,840X1,600)해상도를 갖췄다. 또한, 엔비디아(NVIDIA)의 G-싱크를 적용해 화면이 끊기거나 짤리는 현상도 최소화함에 따라 사용자는 고화질 게임을 완벽한 몰입감으로 즐길 수 있다.

아울러, 영화제작시 표준이 되는 DCI-P3를 98% 만족해 뛰어나 색재현률을 자랑한다. IPS(In-Plane Switching) 패널에 적용한 나노 입자는 잡색을 제거해 원작자 의도대로 정확한 색을 표현한다.

▲ 듀얼 QHD 해상도로 27인치 QHD 해상도 모니터 두 대를 쓰는 효과를 내는 울트라와이드 모니터는 영상편집, 음악작업, 증권거래 등 전문가 작업을 비롯해 여러 창을 띄워놓고 작업하는 멀티태스킹에서 진가를 발휘한다.

LG전자는 27인치 ▲LG 울트라파인(UltraFine) 4K 모니터(모델명: 32UL950)도 전시한다.

4K(3,840X2,160) 해상도를 갖춘 이 제품은 초고화질 사진, 영상 등을 편집하는데 유용하다.

또한, 영상 전송 속도가 1초에 최대 40기가비트(Gbps)에 달하는 썬더볼트3(Thunderbolt3)단자를 적용해 30초만에 4K 화질 영화를 전송할 수 있다.

장익환 LG전자 IT사업부장 상무는 “최고의 작업 환경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모니터 제품들로 프리미엄 시장 리더십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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