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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로그 감성 품은 스마트워치 ‘LG Watch W7’ 출시
아날로그 감성 품은 스마트워치 ‘LG Watch W7’ 출시
  • 최보영 기자
  • 승인 2018.12.17 10: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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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아날로그 감성을 웨어러블 기술에 담아낸 스마트 워치 ‘LG Watch W7’를 국내 소비자들에게 선보였다.

17일 정식 출시된 ‘LG Watch W7’는 초소형 아날로그 기어박스를 탑재해 실제 시곗바늘이 움직이며, 본체에는 스테인리스스틸이 적용돼 탄탄한 내구성과 정갈한 아름다움을 모두 갖췄다.

▲ LG전자가 17일 아날로그 감성을 웨어러블 기술에 담아낸 스마트 워치 ‘LG Watch W7’를 국내에 출시했다.

특히, LG전자는 초절전 기술로 항상 몸에 지니고 다니는 웨어러블 IT 기기의 사용 편의성을 향상시켜, 기존 스마트 워치가 한 번 충전하면 하루 이상 사용하기 힘들었던 반면, ‘LG Watch W7’은 최대 이틀까지 쓸 수 있도록 했다.

또, 전원이 꺼진 후에도 시계의 시침과 분침이 최대 3일까지 작동해 손목시계로 쓸 수 있으며, 아날로그 시계로만 사용할 경우, 한 번 충전으로 최대 100일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구글의 웨어러블 OS인 ‘Wear OS by Google’을 탑재해 빠르고 안정적인 스마트 기능을 구현하는 ‘LG Watch W7’은 스마트폰과 블루투스로 연동해 전화, 문자, 카톡 등 다양한 알림 확인은 물론, 운동량을 측정하는 구글 피트니스(Google Fit)도 사용 가능하다.

이 외에도 가속도, 지자기, 자이로, 압력 등을 알 수 있는 센서들을 탑재했고 시곗바늘을 활용한 스톱워치, 타이머, 나침반, 고도계, 기압계 등 다양한 부가 기능도 적용됐다.

▲ LG전자 모델이 ‘LG Watch W7’을 소개하고 있다.

‘LG Watch W7’의 출고가는 396,000원, LG 베스트샵과 11번가, G마켓, 네이버 등 온·오프라인 마켓에서 판매한다.

안병덕 LG전자 모바일마케팅담당은 “최첨단 IT 기술과 품격 높은 디자인으로 스마트 워치의 새로운 가치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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