웍스모바일이 서비스하는 기업용 협업 플랫폼 ‘라인웍스'가 20,000 글로벌 고객사를 돌파했다.
‘라인웍스’는 2016년 1월 일본에서 공식 서비스를 출시한 이후 이용자들의 다양한 호평과 함께 도쿄해상, 노무라증권 등 유명 기업을 고객사로 확보하며, 신뢰를 얻었다.
웍스모바일 관계자는 “지난 2월 10,000 글로벌 고객사 유치에 이은 9개월 만에 거둔 성과로 웍스모바일의 가파른 성장세와 일본 현지 기업의 뜨거운 반응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라인웍스’는 기업용 메신저, 메일, 캘린더, 주소록, 드라이브 등 사내 협업을 위한 다양한 도구를 제공하는 클라우드 기반의 플랫폼으로, 라인과 연동할 수 있어 사내 외 파트너와 손쉽게 소통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김동수 웍스모바일 본부장은 “특히 보안에 까다로운 일본 금융시장에서 ‘라인웍스’의 열풍이 불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 성장세를 이어나가 글로벌 성과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웍스모바일은 최근 일본 Top3 은행인 미즈호은행에서 주관하는 ‘Mizuho Innovation Award’에서 장래가 유망한 벤처기업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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