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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금감원·NIA, AI App 통한 보이스피싱 척결 나선다
정상혁 기자  |  shj@s-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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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1.09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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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척결을 위해 IBK기업은행이 정부 및 유관기관과 힘을 합친다.

9일 기업은행과 금융감독원,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은 서울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에서 보이스피싱 실시간 차단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현재 기업은행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빅데이터 플래그십 지원사업을 통해 ‘딥러닝을 활용한 실시간 보이스피싱 탐지 서비스’를 개발 중에 있다.

이번 MOU를 통해 세 기관은 첨단 기술을 활용한 보이스피싱 사기 예방 시스템을 마련하는 등 국민 재산을 위협하는 보이스피싱 척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 9일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에서 ‘IBK 실시간 보이스피싱 AI 탐지 서비스의 성공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마치고 김도진 기업은행장(오른쪽), 이상제 금융감독원 부원장(가운데), 문용식 한국정보화진흥원 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선 금감원은 보이스피싱 제보 사례 지속 제공을 통한 AI 탐지 서비스 고도화 지원 및 서비스 홍보를 위한 공동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NIA는 인공지능(AI) 탐지 서비스 향상을 위한 기술자문·공동연구 진행, 서비스 고도화 및 운영 관련 제반사항에 공동협력한다.

기업은행은 AI 탐지 서비스 총괄 기획 및 개발, 서비스 고도화 및 운영 관련 제반사항 공동 협력, 전 국민 확산을 위한 서비스 홍보등을 실시하기로 했다.

금감원에 집적된 보이스피싱 사기 사례(약 8,200여개)와 기업은행, NIA의 기술력 결합을 통해 완성된 AI App을 이용할 경우 보이스피싱 사전 피해 예방 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이를 위해 내년 1월 앱 개발 완료를 목표로 시스템 구축을 조속히 추진하고, 동 앱의 점진적 사용 확대 및 성능 고도화 등을 통해 지속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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