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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다음달 2일 '거제 장평 꿈에 그린' 견본주택 오픈
한화건설,다음달 2일 '거제 장평 꿈에 그린' 견본주택 오픈
  • 송채석 기자
  • 승인 2018.10.31 09: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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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제 장평 꿈에그린 조감도. (사진=한화건설)

한화건설은 다음달 2일 경남 거제시 상동동에 ‘거제 장평 꿈에그린’의 견본주택을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개관한다고 31일 밝혔다.

거제 장평 꿈에그린은 거제시 장평동에 지하 3층~지상 25층, 9개 동, 817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이 가운데 △84㎡A 195가구 △84㎡B 45가구 △99㎡ 22가구 등 262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이 단지는 거제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가장 높은 장평동의 핵심부에 들어서는 만큼 교통과 교육 및 편의시설이 매우 뛰어난 입지여건을 자랑한다.

특히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까지 도보로 이동 가능해 직주근접 단지로서의 가치가 아주높다.

거제 장평 꿈에 그린은 뛰어난 교통여건도 갖추고 있다.거제대로, 14번 국도, 계룡로, 거제중앙로 등과 가까울 뿐더러 고현버스터미널 등 시내버스 정류장도 인근에 있다. 최근 김천부터 거제까지 잇는 서부경남 KTX선 조기 착공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또한 단지와 인접해 있는 장평와 양지초 등이 있고 디큐브백화점, 홈플러스, 장평주민센터, 법원 등 생활 편의시설이 갖춰져있다.  고현항 재개발사업인 ‘거제 빅 아일랜드’ 조성이 끝나면 생활인프라는 더욱 탄탄해질 전망이다.

이 단지는 거제시 전체로는 2년, 장평동에서는 5년 만에 공급되는 신규 브랜드 단지로서 조경, 커뮤니티부터 평면 구조까지 한화건설의 다양한 특화 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다. 특히 장평동의 경우, 입주 10년 이상의 노후단지 비율이 전체의 95%를 차지할 만큼 주택 노후도가 심각한 곳이어서 오랜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 분양에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단지 안은 순환산책로를 포함해 잔디광장, 공용텃밭, 테라스형 휴게공간, 피트 니스, 골프연습장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판상형과 개방형의 남향 위주 구조로 모든 타입에 파우더룸이 적용된다.

세대 내부로는 판상형 및 개방형의 남향 위주 구조와 모든 타입에 적용된 파우더룸이 눈에 띈다. 또한 맞통풍 구조를 적용하고 일부 타입은 주방과 연결된 발코니 및 ㄷ자형 주방 등을 적용해 주부의 편리한 동선까지 배려했다. 층간소음재와 300mm의 세대간 벽체 적용으로 소음피해를 최소화한 점도 자랑거리다.

송희용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거제에 오랜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이자 주거 선호도가 높은 장평동에 들어서는 최신식 브랜드 아파트로 큰 인기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화건설은 다음달 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8일 1·2순위 청약을 접수해 14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정당계약은 26~28일 사흘 동안 진행된다. 입주는 2021년 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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