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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클로바, ICSME 2018서 ‘가장 영향력 있는 논문상’ 수상
네이버 ​클로바, ICSME 2018서 ‘가장 영향력 있는 논문상’ 수상
  • 최보영 기자
  • 승인 2018.10.05 16: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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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인공지능 플랫폼 클로바(Clova)팀이 발표한 논문이 국제적으로 권위있는 소프트웨어 학회에서 인정받았다.

5일 네이버는 자사의 인공지능 플랫폼 클로바(Clova)팀이 지난달 23일~29일(현지시간)까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진행된 ‘ICSME 2018’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논문상(Most Influential Paper Award)’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세계 최대 기술전문 단체인 IEEE가 주관하는 ICSME는 산학 및 정부 관계자들이 한데 모여 소프트웨어 관리 및 발전에 관한 의견을 공유하는 장으로,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학회다.

▲ 지난달 23일~29일(현지시간)까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진행된 ‘ICSME 2018’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논문상’을 수상한Clova AI김성훈(맨 왼쪽) 리더가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ICSME의 ‘가장 영향력 있는 논문상’은 출품 10년 후 해당 분야에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친 논문 1편에게만 주어지는 상으로 높은 권위를 자랑한다.

클로바팀이 출품한 논문은 중복 버그리포트에 대한 업계의 부정적 인식을 허물었으며, 버그리포트 관리에 머신러닝을 도입한 선례가 돼 버그리포트 마이닝 및 머신러닝 관련 연구에 좋은 영향을 준 점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해당 연구를 리딩한 네이버 클로바 김성훈 리더는 “네이버 클로바의 연구개발자들은 서비스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여 사용자 편의를 확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면서 “실무는 물론 폭넓은 연구경험까지 쌓고자 하는 세계적인 인재들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네이버 클로바팀은 산학 모두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도록 활발한 연구활동과 인재 영입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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