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네이버블로그
  • 네이버포스트
주요뉴스
한화건설, '인천 미추홀 꿈에그린' 860가구 11월 분양
한화건설, '인천 미추홀 꿈에그린' 860가구 11월 분양
  • 송채석 기자
  • 승인 2018.10.04 14: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인천 미추홀 꿈에그린'주상복합 조감도 (사진=한화건설)

한화건설은 다음달 인천 미추홀구 주안재정비촉진지구 도시개발 1구역에서 ‘인천 미추홀 꿈에그린’을 분양한다고 4일 밝혔다.

인천미추홀 꿈에그린은 지하 8층~지상 44층, 4개 동, 전용면적 59~142㎡ 총 864가구로 지어진다. 주안초교 부지인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동 228-9번지 일대에 들어선다. 미추홀구에서 가장 높은 44층으로 조성된다.

미추홀뉴타운(주안재정비촉진지구)은 인천 최대 도시재생사업지역으로 113만6962㎡ 면적에 2만3832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인천 미추홀 꿈에그린은 미추홀뉴타운 첫 분양단지이며 핵심입지에 들어서 도심 신흥주거타운의 랜드마크가 될 전망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주안동은 지난 2009년부터 10년 간 326가구만 분양이 이뤄져 새 아파트 수요가 큰 곳이다.

단지는 인천지하철 2호선 시민공원역이 지하로 바로 이어지는 초역세권 단지다. 인근에 있는 문학IC, 남동IC를 통해제2·3경인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를 쉽게 이용할 수 있어 서울 주요 도심 및 수도권 접근성도 좋다. 검단산업단지와 주안국가산업단지, 인천 기계 일반산업단지 등이 가까운 직주근접 단지이기도 하다. 현대제철, 두산인프라코어, 남동인더스파크, CJ제일제당 등 다수의 기업체들이 주변에 있다.

기존 주안역 상권을 이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단지 안에 인천 최초 의료생활 복합몰인 ‘아인애비뉴’가 들어서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할 전망이다. 복합몰에는 멀티플렉스 영화관과 대형서점, 프랜차이즈 카페와 패밀리 레스토랑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단지 안에는 메디컬센터가 1개 동으로 지어지는데, 서울여성병원이 이곳에 입점한다. 이 병원은 경인지역에서도 손꼽히는 시험관 아기 시술, 신생아 분만 전문 의료기관으로 전국적으로도 인지도가 높다. 입점 이후 내과 및 소아청소년과, 검진센터 등 진료과목도 늘어나기 때문에 입주민들의 의료서비스 접근성이 탁월해질 것으로 보인다.

단지는 판상형, 남향 위주로 배치됐으며 4베이(bay·방과 거실이 발코니 쪽으로 배치된 수) 3룸 설계를 적용해 채광 및 통풍을 극대화하고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 피트니스센터, GX룸, 회의실, 독서실, 보육시설 등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도 조성된다. 대부분의 주택형에 복도 팬트리 공간을 조성해 수납 공간도 최대한 확보했다.

류진환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미추홀뉴타운의 첫 분양 단지이자 10년 만의 브랜드 새 아파트 분양으로 문의가 많다"면서 "기존 도심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단지 안에서 지하철, 병원, 쇼핑·문화시설 등을 모두 누릴 수 있어 실수요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 미추홀 꿈에그린의 홍보관은 인천시청입구삼거리 인근인 남동구 구월동 1146-9번지 4층에 있다. 견본주택은 인천시청 맞은편인 남동구 구월동 1136-12번지에서 11월 중 오픈할 예정이다. 입주는 2022년 하반기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