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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올해 안정적인 실적 흐름 목표가 상향
LG유플러스, 올해 안정적인 실적 흐름 목표가 상향
  • 유명환 기자
  • 승인 2018.08.07 08: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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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은  LG유플러스에 대해 안정적인 실적을 이어갈 것이라며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만8천원에서 2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김장원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마케팅 비용을 비롯해 전체 비용이 1% 가까이 줄아 2분기 매출이 1분기 수준을 유지했다”며 "매출이라 할 수 있는 영업수익은 3.2% 증가했으며 요금 규제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무선수익은 가입자가 늘면서 0.5%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말했다.

이어  "1분기에도 회계기준을 변경하지 않았더라면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21% 증가했을 것"이라며 "시간이 갈수록 요금 규제가 실적에 미치는 영향력은 줄어들고, 반면 가입자 시장은 안정적이라 변화가 없을 전망이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려를 갖고 시작했던 올해 실적이 괜찮음에 따라 주가도 1분기 실적발표 이후 상승세를 나타냈다"고 말하고 "지난해에는 외국인 투자자가 주가를 움직였다면 금년에는 국내 기관투자가가 주가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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