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펀드에서 자금이 2거래일 연속 순유출되고 있다.
9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5일 기준 국내 주식형펀드(상장지수펀드 제외)에서는 503억원이 순유출됐다. 해외 주식형펀드로도 43억원이 유출되면서 8거래일만에 순유출 됐다.
국내외 주식형펀드 설정원본은 80조8476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2129억원 감소했다. 설정원본에 운용 손익을 더한 순자산총액은 81조1565원으로 3704억원 줄었다.
국내외 채권형펀드 설정원본은 99조2253억원으로 660억원 증가했다. 순자산총액은 100조220억원으로 963억원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단기금융상품인 MMF(머니마켓펀드)는 3조2805억원이 늘어 4거래일 연속 순유입을 보였다. 이에 따라 전체 펀드 설정원본은 전일 대비 3조2315원 증가한 560조4390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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