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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주가 급락 6만원 붕괴, 가격매리트 부각??
LG전자 주가 급락 6만원 붕괴, 가격매리트 부각??
  • 신승우 기자
  • 승인 2014.03.11 13: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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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사태 재부상과 중국 지표악화로 글로벌 증시와 국내시장이 동반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가운데, LG전자(066570)의 주가도 급락세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어 해당주주들의 근심이 날로 커지고 있다.
 
 
 금일 LG전자는 1시 40분 현재 전일대비 -500 (-0.83%)원 하락한 59,500원을 기록중에 있다. 장중 6만원대가 붕괴된 상황이다.
 
 연초 7만원까지 주가상승을 시현한 것에 비하면, 약 두달만에 -15%대 하락세를 보여, 그야말로 초라하기 그지없는 시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
 
 현 주가는 지난 2012년 7월이후 약 20개월여 만에 이전시세로 되돌려진 상황이다. 여기에 최근에만 7거래일 음봉패턴을 지속하는 등, 시세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주주들의 한숨도 커지고 있는 상황.
 
 LG전자의 주가약세는 무디스의 신용등급 하락에 글로벌 경쟁업체인 레노버가 모토로라 인수하는 등, LG전자에 불리한 악재등이 겹치며 외국계들이 등을 돌리고 있는 요인으로 풀이된다.   
 
 한편, 주가 급락으로 LG전자 주식을 싸게 매입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고 있다는 의견도 속속 나오는 상황이다. 최근 LG전자의 휴대폰 매출이 글로벌 3위로 올라선 상황임에도 급락시세에 따라 현주가는 가격메리트도 주어지고 있다는 점이 부각되고 있는 것.
 
 이에 투자자들 사이에서 LG전자를 중. 장기 관점에서 6만원대 아래에서는 매입을 고려해 봄직하다는 의견들이 속출하고 있다. 다만, 상장사의 주가급락과 시세부진에는 이유가 있다는 논리를 근거로 가격이 싸다는 이유만으로 투자를 하기에는 무리가 따른다는 주의도 각별히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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