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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면세 사업 준비 2분기 실적 개선 가능
유명환 기자  |  ymh@s-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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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6.15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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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은 현대백화점에 대해 2분기 백화점 업황 회복이 이어지는 가운데 11월 개점 예정인 현대백화점 면세점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종전 12만원에서15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안지영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백화점 업계는 2분기 기존점 성장률 개선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며 "현대백화점 역시 기존점 매출 개선세가 4월 대비 5월에 더욱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고, 4월은 약 1~2%, 5월은 약 2.5~3.5%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안 연구원은 "국내 백화점의 실적 개선을 반영해 주가도 상승하고 있으며 특히 하반기 면세시장 확대와 유커 단체관광 회복 기대감이 더해지며 현대백화점 면세점의 11월 개점이 긍정적 모멘텀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2018년 하반기 15년 만의 신사업 시작과 천호점 4000평 리뉴얼 확장으로 2019년 총 매출액은 최소 1조원 이상의 신규점 효과가 더해질 것"이라며 "2018년과 2019년 수익 추정치를 상향한다"고 밝혔다.

안 연구원은 "보수적인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 적용에도 목표주가는 현재 주가 대비 상승여력이 충분한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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