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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브레인, 올해 사상 최대 실적 전망에 목표가 상향
솔브레인, 올해 사상 최대 실적 전망에 목표가 상향
  • 유명환 기자
  • 승인 2018.05.24 08: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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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은 솔브레인에 대해 올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며 2019년까지 실적 호조 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목표주가를 8만2000원에서 9만3000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어규진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은 매출액 2177억원, 영업이익 379억원으로 기대치를 뛰어넘는 사상최대 실적을 기록했다"며 "삼성전자 평택 1공장의 1층 3D NAND 풀가동 진입으로 반도체용 에천트를 포함한 관련 소재 매출 증가세가 지속된 가운데 부진했던 TG부분도 리지드(Rigid) OLED 중심으로 반등에 성공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어 연구원은 이어 "메모리 업황 호조에 따른 고객사 신규라인 건설로 삼성전자(평택 2층)와 SK하이닉스(M14 2층)의 신규 DRAM 및 3D NAND향 생산확대가 가속화 되고 있다"며 "이는 곧 관련 핵심 소재 공급 증가로 연결된다"고 설명했다.

올해 매출액은 9459억원, 영업이익 1584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어 연구원은 "최근 주가는 실적 호조 영향으로 반등에 성공한 상황"이라며 "고객사 신규라인 증설에 따른 메모리 물량 증가로 실적 호조는 2019년까지 지속될 것"이라며 "동사의 주가수익비율(PER)은 9.7배(2018년 예상치) 수준으로 여전히 밸류에이션 매력도 존재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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