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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 망고 과즙이 함유된 '데이리C 망고400D+' 출시
롯데칠성, 망고 과즙이 함유된 '데이리C 망고400D+' 출시
  • 박민선 기자
  • 승인 2018.02.28 10: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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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 ‘데일리C 망고400D+’ 출시

롯데칠성음료가 망고 과즙과 비타민D 400 IU가 들어있는 신제품 ‘데일리C 망고400D+’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오늘 하루 햇살 한 병! 달콤한 리얼 망고 과즙이 함유된 비타민D 드링크’라는 콘셉트로 선보이는 비타민 드링크로 140mL 용량의 병 제품으 로 구성됐다.

롯데칠성음료는 음료 하나를 선택할 때도 맛뿐만 아니라 건강까지 챙기려는 소비자의 욕구 증가와 지난해 약 1300억원 규모(업계 추정치)로 성장한 국내 비타민 드링크 시장에 주목해 기존 비타민C를 앞세운 제품들과 차별화된 제품으로 시장에 선보였다고 설명했다.

데일리C 망고400D+는 진하고 달콤한 망고 과즙에 우유 16잔(200ml 기준) 분량의 비타민D 400IU(10ug)와 레몬 3개 분량의 비타민C 100mg이 들어있다. 한 병으로 성인남녀의 비타민D와 C의 하루 기준치(한국인 영양섭취 기준 - 한국영양학회) 400IU, 100㎎을 섭취할 수 있다.

비타민D는 햇빛에 의해 피부에서 합성되지만, 현대인의 실내 위주의 활동 증가와 자외선 차단제 사용의 생활화 등으로 비타민D 부족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데일리C 망고400D+는 현대인에게 부족할 수 있는 비타민D를 하루 한 병으로 간편하게 보충할 수 있는 제품이다.

패키지는 기존 갈색병 위주의 드링크 제품과 차별화한 투명 용기를 사용해 신선하고 달콤한 망고 과즙을 넣은 제품의 장점을 강조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요즘 같이 일조량이 부족한 계절에 하루 한 병으로 비타민D를 충전은 물론 상쾌한 기분전환까지 할 수 있는 ‘데일리C 망고400D+’가 제격”이라며, “기존 비타민 드링크인 ‘레몬1000C+’, ‘비타파워’ 와 함께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비타민 드링크 시장의 저변 확대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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