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대표 오규식)의 캐주얼 액세서리 브랜드 ‘헤지스액세서리’는 레드벨벳의 리더 아이린을 2018년 전속 모델로 기용한다.
캐주얼 브랜드 헤지스의 액세서리 부문 익스텐션 브랜드로 2008년 가을 론칭된 헤지스액세서리는 헤지스가 지향하는 영국풍 트래디셔널 캐주얼 감성을 재치 있게 승화한 브랜드다. LF는 아이린을 통해 국내 캐주얼 액세서리 시장에서 헤지스 브랜드의 입지를 더욱 굳힌다는 방침이다.
헤지스액세서리는 앞으로 아이린과 함께 시즌 캠페인을 비롯해 팬사인회 등 다양한 고객 접점 마케팅 활동을 펼쳐 젊고 세련된 브랜드 이미지 강화에 나갈 계획이다. 이달 말에는 LF몰과 SNS 계정을 통해 아이린과 함께한 브랜드 화보컷도 공개할 예정이다.
조보영 LF 액세서리부문장 전무는 "아이린이 보여주고 있는 20대다운 꾸밈없이 솔직한 모습과 경쾌하고 발랄한 매력이 헤지스액세서리가 지향하는 이상향과 닮아있다고 판단해 모델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내는 물로 해외에서도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대세 아이돌, 아이린씨를 모델로 발탁해 국내 캐주얼 액세서리 시장에서 리딩 브랜드로서 입지를 지키고 중국, 일본, 동남아 등 해외시장에도 브랜드가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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