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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사우디 화공플랜트 1조원 수주
한화건설, 사우디 화공플랜트 1조원 수주
  • 박민선 기자
  • 승인 2014.02.06 16: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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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은 지난 5일(현지 시각) 사우디 국영광업회사 마덴(Ma'aden) 등이 발주한 1조50억원(9억3천500만달러) 규모의 인산생산설비 화공 플랜트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사우디 북부 요르단·이라크 접경 지역인 움 우알(Umm Wu'al)에 인산 생산설비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며 설계·구매·시공을 포함하는 EPC-LSTK 방식이다.

총 사업비가 66억7천여만달러며 발주기관은 사우디 국영광업회사 마덴과 세계 최대 인산비료 제조·판매기업인 미국의 모자이크(Mosaic), 사우디 국영석유화학기업 사빅(SABIC)으로 이뤄졌다.

한화건설이 수주한 프로젝트는 9개의 공구 중 가장 큰 규모인 9억3천500만달러의 공사다.

총 공사기간은 33개월로 오는 2016년 하반기 완공되면 연간 150만톤의 인산생산설비 시설이 갖춰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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