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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그널엔터, 3분기 누적 흑자 "관리 종목 탈피 청신호"
씨그널엔터, 3분기 누적 흑자 "관리 종목 탈피 청신호"
  • 김성호 기자
  • 승인 2017.10.19 16: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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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이하 씨그널엔터)이 올해 3분기 별도 기준 누적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19일 씨그널엔터는 3분기 영업이익은 4억37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5.9% 늘어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33억6800만원으로 47.7% 감소했다.

3분기 누적 실적으로는 영업이익 5900만원, 매출액 225억 5900만원으로 흑자전환을 이뤘다.

이는 씨그널엔터가 3분기부터 구조조정과 콘텐츠 매출 증가로 체질 개선이 되는 것으로 분석된다.

회사측은 "3분기부터 구조조정과 콘텐츠 매출 증가로 체질 개선이 되고 있다"며 "2분기와 비교해도 매출은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9만 3370% 증가해 크게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4분기도 흑자기조를 유지해 연간 실적 흑자전환을 시현하겠다는 방침이다.

씨그널엔터 관계자는 "4년 연속 영업손실로 관리종목에 편입됐었지만 올해 체질개선, 수익성위주의 신규사업확대, 구조조정을 통한 비용절감등의 노력으로 실적 턴어라운드에 성공해 관리종목 탈피를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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