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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교보미리미리 CI보험' 출시
교보생명, '교보미리미리 CI보험' 출시
  • 정상혁 기자
  • 승인 2017.10.16 14: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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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보생명 교보미리미리CI보험 출시(사진=교보생명)

교보생명은 큰 병이 되기 전에 작은 병부터 미리 예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교보미리미리CI보험’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보험은 사망은 물론 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 치매 등 중대한 질병을 보장하는 CI(Critical Illness)보험으로 CI 이전 단계 질병과 CI와 연관성이 많은 합병증까지 보장을 확대한 점이 특징이다.

완치율이 높아 CI에서 제외됐던 중대한갑성선암과 중증세균성수막염 같은 중증의 뇌질환을 보장하고 뇌출혈이나 뇌경색증과 같은 중증질환 9종도 추가로 주계약에서 보장한다.

당뇨나 고혈압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을 보장하는 합병증보장특약을 신설했고, CI로 발전 가능성이 높은 중기 이상의 만성 간ㆍ폐ㆍ신장질환도 신규로 추가됐으며 재진단암특약을 통해 암 전이, 재발에 따른 치료비와 생활비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보험금 부분전환 서비스’의 경우 보험사고가 발생하기 전 이라도 노후에 자금이 필요하면 보험금의 일부를 먼저 받을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이다. 보험금을 감액해 발생한 해지환급금을 생활비로 받는 기존 방식과 달리 보험금 재원을 미리 받는 구조여서 해지환급금이 없어도 노후자금을 받을 수 있다.

주계약에서 보험금 지급이 발생하지 않은 계약 중 정상적으로 보험료 납입이 완료되고 70세가 넘으면 1회에 한해 이용이 가능하다. 보험금의 최대 50%(잔여보장은 최소 1000만원)까지 전환비율에 따라 할인해서 받는다.
 
예를 들어 주계약 1억원에 가입한 남자 고객이 80세 시점에 50%의 보험금 부분전환 서비스를 신청하면 5000만원에 대해 현재 가치로 할인한 4270여만원을 생활비로 수령하고 나머지 5000만원은 계속 보장을 받는다.

교보생명 윤영규 상품개발팀장은 "작은 병부터 미리미리 관리해 큰 병이 걸리지 않도록 도와주는 보험이며, 저렴한 보험료로 폭넓은 보장은 물론 노후 자금까지 효과적으로 마련할 수 있는 상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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