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배상청구한 A씨 증거 불 충분 패소 판결>
강남에 재력가인 A씨는 2003년 연예인으로 활동하던 B씨를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재력가인 A씨는연예인 B씨와 교제하면서 값비싼 물품을 선물했다.
명품 모피코트, 에르메스 벌킨 백, 까르띠에 목걸이, 승용차, 일본 여행경비 하물며 지인 결혼선물(에어컨)까지 2억6천만원 어치를 선물했다.
또, 매달 B씨에게 생활비로 수백만원의 현금을 보내고 카드비 결제, 대출금 상환, 피부관리비, 지방 스케줄에 맞춰 숙박비를 지급하는 등 3억6천만원을 지원했다.
하지만 두사람은 6년동안 사귀다 헤어졌다. 그 후, B씨는 헤어진 3달 뒤 다른 남자와 결혼하면서 연예계 활동도 중단했다.
재력가인 A씨는 옛 여자친구가 '결혼에 뜻이 없으면서도 결혼할 것처럼 말해 거액의 돈을 받았다'며 옛 여자친구 B씨를 손해배상청구 소송했지만, "검찰은 증거가 불충분하다"며 무혐의 처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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