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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 하반기 수주·실적 긍정적 평가 '비중확대'
아스트, 하반기 수주·실적 긍정적 평가 '비중확대'
  • 주선영 기자
  • 승인 2017.06.20 08: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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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에 대해 하반기 수주와 실적이 모두 기대된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비중확대가 제시되고 있다.

황어연 신한금투 연구원은 "2014년 상장 이후 매년 3000~6000억 원(연 매출액 환산시 375~750억 원)의 신규 수주를 받고 있다"며 "2017년에는 신기종 Embraer의 E2, Boeing 의 737 MAX 수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특히 “신규 수주 품목들의 납품 개시와 보잉의B737 기종 인도 대수 증가로 하반기부터 본격 매출과 수주 성장 전망으로 주가의 우상향 흐름을 예상한다”고 말했다.

아스트는 이미 5월 누계수주액으로 943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315.6% 급증한 수준이다.

황 연구원은 올해 아스트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1202억 원, 120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36.8%, 63.2%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또 “보잉사의 2017년말 B737 기종 인도 대수 목표는 47대(월)로 NG의 인도 감소분을 MAX로 메울 예정”이라며 “인도 대수 증가에 따른 분기 매출 증분 30억원이 전망되고 수주 받은 품목들이 정상 수율로 매출이 발생한다면 분기 매출액은 573억원이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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