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네이버블로그
  • 네이버포스트
주요뉴스
에이미와 '해결사 검사'는 무슨 관계?... '경악'
에이미와 '해결사 검사'는 무슨 관계?... '경악'
  • 박민선 기자
  • 승인 2014.01.16 16: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에이미, 해결사 역할 현직 검사 체포

 
방송인 에이미의 청탁을 받고 현직 검사가 부당 외압을 행사해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검사가 에이미에게 1억 원 가량을 빌려준 정황이 드러났다.

검찰에 따르면 전 검사는 프로포폴을 투약한 혐의로 자신이 구속 기소했던 방송인 에이미가 지난해 초 '성형수술 부작용으로 고통을 받고 있다'고 하자, 강남구 청담동에 있는 한 성형외과 병원장 최 모 씨에게 재수술과 함께 치료비 환불 등의 외압을 행사한 혐의로 받았다.

현직 전 검사는 지위를 활용해, 700만원 상당의 재수술을 무료로 받고하고 기존 수술비와 부작용에 따른 추가 치료비 등 1500만원을 변상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현직 전 검사에 대한 구속 영장을 청구했다. 전 검사에게는 변호사법 위반, 외압 등의 혐의가 적용됐다.

전 검사는 에이미에게 돈을 빌려준 이유에 대해 "사정이 딱해보였다"고 밝혔고, 이에 검찰은 에이미와 전 검사와의 관계가 특별한 것으로 보고 필요하다면 에이미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하겠다는 방침이다.

에이미 해결사 역할 검사에 네티즌들은 "에이미, 검사랑 관계 수상하다", "에이미 집 광장한 부자라고 하더니 1억 원은 왜?", "에이미 하수인도 아니고 왜 현직 검사가 무슨 이유로?", "에이미 성형부작용은 재수술로 잘 됐을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