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가 2017년 임원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29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김동중 경영자원혁신센터장과 이충우 EPCV혁신센터 설비기술팀장을 각각 전무와 상무로 승진시키는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글로벌 최고의 의약품위탁생산(CMO) 사업 경쟁력 조기 확보를 위해 철저한 현장 성과주의를 근간으로 이번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1995년 1월 삼성엔지니어링에 입사한 이충우 상무는 그동안 삼성전자 신사업추진단 담당(차장), 삼성바이오로직스 MV팀장 등을 거쳐 현재 삼성바이오로직스 EPCV혁신센터 설비기술팀장을 맡고 있다.
1988년 삼성전자에 입사한 김동중 전무는 삼성전자 반도체 미국인 오스틴 법인 관리담당 임원, 삼성전자 S.LSI사업부 지원팀장, 삼성전자 생산기술연구소 기획지원팀장 등을 거쳐 현재 삼성바이오로직스 경영자원혁신센터장을 역임하고 있다.
저작권자 © 증권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