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이정재가 공동 대표를 맞고 있는 아티스트컴퍼니의 소속 모든 배우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아티스트컴퍼니는 19일 설립 1주년을 맞아 매거진 보그(Vogue)코리아 화보를 공개했다.
이 화보는 4월의 어느 날, 용인의 한 캠핑장에서 진행된 아티스트컴퍼니 대표 정우성, 이정재를 비롯해 하정우, 염정아, 고아라, 김의성, 배성우, 정원중, 이솜, 남지현, 신정근, 한성천, 민무제, 차래형, 손민호, 장우혁, 김윤식, 이시아, 김세린 등 19인이 모두 모여 만찬을 나누는 이색적인 모습이 담겨있다.
1년이라는 시간을 지나온 ‘아티스트컴퍼니’의 특별한 의미를 담아 진행된 화보촬영에는 정우성, 이정재 두 배우가 만나 시작되어 어느새 19명의 동반자들과 함께 걷고 있는 ‘아티스트컴퍼니’의 고유하고도 특별하지만, 소박하고도 따뜻한 가치관을 엿볼 수 있어 눈길을 끈다.
정우성 이정재는 무려 28장에 이르는 편안하게 만찬을 즐기는 그들의 아침부터 점심, 저녁까지 하루를 엿볼 수 있도록 진행된 화보는 최근 핫한 포토그래퍼 김형식, 신선혜, 주용균 작가와 최고의 매거진 보그코리아가 함께 대한민국 역사에 한 획을 그을 전설의 화보를 완성했다.
정우성은 아티스트컴퍼니만의 고유가치에 대해"마음이 잘 맞는 대상과 일할 때 실패도, 시행착오도 가치 있게 만들 수 있다. 우리는 우리 회사가 최고라고 얘기 하지 않는다. 다만 이런 점이 다르다고 이야기 한다"라며 아티스트컴퍼니만의 고유한 가치를 전했다.
한편 이 화보는 패션 매거진 보그 코리아 6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