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밤 방송된 '오! 마이 베이비'는 감초배우 임현식, 이은, 엠블랙 미르의 육아 소동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8년만에 방송에 출연한 이은은 현재 자신이 살고 있는 대저택을 깜짝 공개해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은은 70만평 대지에 들어선 리조트 안 타운하우스에 살고 있다. 이은의 집은 입구부터 삼엄한 경호 속에 외부인의 출입이 제한됐으며, 헬기 착륙장과 목장을 함께 갖추는 등 그림같은 대저택의 모습을 보여줘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이은의 집은 지난해 방송된 SBS 드라마 '야왕'에 등장했던 대저택인 것으로 알려져 더욱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은의 집공개로 시아버지 (권오영), 남편(권용)의 관심도가 커지고 있다.  시아버지(권오영)은 1980~1990년대 신도시 개발 당시, 레미콘 사업 등 국내 굴지 건설사업을 주도했던 인물이자 리조트 그룹인 아일랜드 회장이며 올해 62세로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원 출신이다.

남편(권용)은 그룹 젝스키스출신 장수원에게 샤크라 멤버(이은)을 소개시켜달라고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은은 "장수원을 통해 소개받아 조심스럽게 만났는데 천생연분이었다."며 러브스토리를 밝혔다. 이은은 2009년 프로골퍼 (권용)와 1년 열애 끝에 결혼해, 현재 슬하에 세딸을 두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은의 시아버지는 셋째 손녀 출산을 기념해 한 경제 일간지에 고맙다는 광고를 게재, 며느리에 대한 사랑을 드러내 눈길을 끈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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