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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넥솔론 상장폐지 결정
한국거래소, 넥솔론 상장폐지 결정
  • 김성호 기자
  • 승인 2017.04.04 07: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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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솔론이 자본금 전액잠식 사유로 상장 폐지가 확정됐다. 보루네오 가구와 대성산업, STX, KGP는 자본금 50% 이상 잠식으로 관리종목으로 지정됐다. 대우조선해양은 감사범위 제한으로 따른 감사의견 한정 사유로 관리종목에 지정됐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법인의 2016사업연도 사업보고서 제출이 마감된 가운데 넥솔론의 증시 퇴출이 확정됐다. 코리아퍼시픽 01호, 02호, 03호, 04호는 감사의견 거절로 상장 폐지 사유가 발생했다.

이들 기업은 오늘 10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제출할 경우 상장공시 위원회 심의를 거쳐 상장 폐지 여부가 확정될 방침이다.

이밖에 자본금 50% 이상 잠식 해소로 핫텍, 현대상선, 세하 및 동부제철은 관리종목 지정이 해제됐다.

코스닥에서는 우전이 전액자본잠식으로 상장폐지가 결정됐다. 세미콘라이트, 세한에스브이, 아이이 등은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으며, 현재 이의신청 기간이다. 한국정밀기계, 시앤플러스, 오리엔탈정공 등 21개사는 관리종목에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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