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더블유게임즈 주가가 약세 흐름을 보이는 것과 관련 "한 차례 조정을 거친 후 다시 모멘텀을 확보할 것"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이베스트 투자증권은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원을 유지했다.
성종화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11월부터 3개월 동안 주가가 42% 상승했다"며 "이달에는 약세가 눈에 띄는데 부정적인 내용 변화에 따른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1분기 실적은 전분기와 비슷한 수준에서 형성될 것"이라며 "지난 분기와 비교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0.6%, 3.8% 감소할 것으로 추정한다"고 덧붙였다.
올해는 모바일 플랫폼 고성장이 웹 플랫폼 점진적 감소세를 상쇄하며 10% 내외의 안정적 고성장이 지속될 전망이다.
성 연구원은 "실적은 종전 전망치와 비슷한 수준"이라며 "전 분기 대비 웹 플랫폼 매출은 감소하나 모바일 플랫폼 매출은 비슷하거나 소폭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그는 "2분기부터 더블유카지노의 'TAKE5' 모바일 플랫폼 상호촉진광고(Cross Promotion)이 시행되면 주가 모멘텀도 다시 살아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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