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상근부회장에 서광현 전(前) 산업통상자원부 기술표준원장이 신규 선임됐다.
20일 디스플레이산업협회는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에서 ‘2017년도 제1차 이사회 및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상근부회장으로 서광현 씨를 신규 선임했다.
서광현 신임 상근부회장은 산업통상자원부 기술표준원장, 한국무역정보통신 대표이사, 한국전자문서산업협회 회장 등을 역임한 인물이다.
서광현 부 회장은 “실무 책임자로서 협회 활동 프로그램이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정부와 유관기관, 학계 회원사 간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해 도움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디스플레이산업협회는 정기총회에서 서광현 상근부회장 선임 외에도 신규 이사로 덕산네오룩스 김병희 사장, 원익 IPS 이현덕 사장을 신규 선임했다.
또, 미래컴퍼니 김준홍 사장, 두산전자 BG 이윤석 부사장을 이사로 재선임했으며 감사에는 디엠에스 박용석 사장, 디이엔티 박창연 회장을 재선임했다.
한편, 디스플레이산업협회는 올해 ‘국내외 산업환경 개선 및 인프라 강화’ 등 4대 핵심전략과 17대 중점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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