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13거래일 연속 자금이 순유출되고 있다.
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6일 국내 주식형 펀드(상장지수펀드 제외)에서 196억원이 빠져나갔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선 16거래일만에 자금이 2억원 가량 순유입됐다.
국내외 주식형 펀드 설정원본은 72조1601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656억원이 증가했고 설정원본에 운용손익을 더한 순자산총액은 67조2077억원으로 2005억원이 증가했다.
국내외 채권형 펀드 설정원본은 104조7758억원으로 458억원이 늘어났고, 순자산총액은 1015억원이 늘어난 105조739억원으로 집계됐다.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 설정액은 전날보다 127조8194억원으로 7601억원이 증가했다. 순자산총액은 128조6080억원으로 7688억원이 늘어났다.
저작권자 © 증권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