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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수석부행장에 임상현 IBK저축은행 대표
기업은행 수석부행장에 임상현 IBK저축은행 대표
  • 한해성 기자
  • 승인 2017.01.20 14: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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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의 새로운 수석부행장이 임명됐다.

▲ 임상현 IBK기업은행 수석부행장.

20일 기업은행은 신임 수석부행장(전무이사)에 임상현 IBK저축은행 대표를 임명했다.

임 수석부행장은 약 32년간 기업은행에서 근무 후, 현재 IBK저축은행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기업은행 수석부행장은 은행장 제청으로 금융위원회가 임명한다.

1960년 충청남도 부여 출생인 임상현 수석부행장은 1982년 충남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그 해 기업은행에 입행했다.

이후 뉴욕지점장과 외환사업부장, 퇴직연금부장, 경영전략그룹장, 경영지원그룹장 등을 거치며 2016년 7월 IBK저축은행 대표이사에 임명됐다.

기업은행 재직 시 국내·외 영업점과 외환사업부장, 퇴직연금부장 등 본점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면서 은행업무 전반에 대한 이해가 높고, 격의 없는 소통으로 모든 임직원들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쌓아 왔다.

2013년 부행장으로 승진 후에는 전행 경영전략과 인사를 총괄하는 경영전략그룹장, 경영지원그룹장을 역임하며 탁월한 기획력과 업무추진력을 바탕으로 치열한 금융 경쟁 속에서 2년 연속 당기순이익 1조원 달성 등 IBK의 굳건한 성장을 뒷받침 해 왔다.

2016년 IBK저축은행 대표이사로 부임 후에는 IBK저축은행 설립 후 최대의 이익 시현과 동시에 자산 건전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등 탄탄한 내실성장을 이끌어 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임상현 수석부행장은 자회사를 성공적으로 이끈 경험과 노하우를 갖고 있는 인물”이라며, “향후 은행과 캐피탈, 저축은행 등 금융자회사와의 시너지 창출을 통해 IBK 제2의 도약을 이끌어 갈 적임자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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