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의 열애 사실을 최초로 보도한 일본 닛칸 스포츠는 “배용준과 열애 중인 여성은 한국에서 유명한 대기업 경영자의 딸로서 신장 170cm 정도의 훤칠한 미인”이라며 “현재 서울에 거주 중으로 미국 생활을 오래해 영어에도 능통한 재원”이라고 밝혔다.
배용준의 마음을 빼앗아간 이 여성은 총명하고 명랑, 활발하며 '재벌가 딸'이라는 일부 보도도 이어지고 있는 상태다.이에 대해 배용준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23일 “부친이 경영자인 것은 맞다”면서도 “‘재벌가’라는 얘기는 와전이다”라고 재벌설을 부인했다.
배용준은 이 여성과 커피를 통해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배용준은 드라마 촬영 중 부상으로 하와이에 머물며 치료할 당시 커피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고, 큐그레이더(Q-Grader) 자격증까지 딴 것으로 알려졌다. 큐그레이는 커피 품질 감별사로, 커피 음료를 제조하는 바리스타와는 다르다. 배용준은 하와이에 '고릴라 인 더 카페'라는 커피 전문점까지 냈으며, 현재 열애 중인 여성과 만나며 커피에 대한 애정을 십분 발휘, 직접 로스팅한 커피를 나눠 마시며 사랑을 키운 것으로 알려졌다.소속사 관계자는 “열애 중인 여성과는 지인들과의 만남에서 처음 알게 됐고, 여성의 부친이 대기업 경영인인 것은 맞다”고 말했다.
배용준은 현재 국내 체류 중으로, 차기작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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