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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모바일 버전 리니지 4분기 실적에 기여
엔씨소프트, 모바일 버전 리니지 4분기 실적에 기여
  • 유명환 기자
  • 승인 2016.12.22 10: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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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에 대해 4분기 실적 호조는 시작에 불과하다며 투자자들에게 성장가능성 대비 저평가주로 제시한다는 투자 의견이 이어지고 있다.

NH투자증권은 엔씨소프트의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2587억원과 87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2%, 16.9% 늘어나 시장기대치를 크게 웃돌 것으로 내다봤다.

앱분석 업체 와이즈앱은 구글플레이에서 ‘리니지2레볼루션’의 실사용자가 158만명이 넘어섰고 1인당 평균 사용시간은 무려 637분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구글플레이 전체 게임의 1인당 평균 사용 시간 중 가장 많은 수치다.

엔씨소프트의 '리니지레드나이츠'는 구글플레이에서 다운로드 순위 2위에 올랐다. 현재 리니지레드나이츠는 1일 매출 5억~10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리니지2레볼루션과 리니지레드나이츠가 각각 앱스토어 매출 달성 추이를 지켜볼 때 4분기 실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 연구원은 리니지2레볼루션이 12월에만 400억원 수준의 매출을 낼 것으로 보이고 레드나이츠도 161억원의 매출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또 "4분기 중국 애플앱스토어 4위까지 올라간 '리니지2:혈맹'도 로열티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4분기 성수기를 맞는 리니지1도 대규모 업데이트와 아이템 슬롯 확대에 따른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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