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에서 하차한 견(犬) 통키(떡대)가 한 의류브랜드 화보모델로 발탁됐다.
16일 여성 의류 브랜드 탑걸 측은 "'오로라공주'의 트레이드마크 떡대를 올 S/S시즌 오로라의 신사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떡대는 '오로라공주'에서 주인 역을 맡았던 오로라(전소민)의 애완견으로서 전속모델인 배우 전소민과 함께 연말 화보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떡대는 '오로라공주'에서 오로라 역의 전소민에게 사랑을 듬뿍 받는 강아지였으나 후반부에 갑작스럽게 죽는 장면으로 하차했다.
한편, 지난 9일 방송을 끝으로 '오로라공주'에서 하차한 떡대는 알래스카 말라뮤트로 실제 이름은 통키다. 수컷에 나이는 3살이며 그간 출연료로 한 달에 약 1천만 원 가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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