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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 사상 최고치 기록해 코스닥·코스피 ‘훈풍’ 기대
미국 증시 사상 최고치 기록해 코스닥·코스피 ‘훈풍’ 기대
  • 한상현 기자
  • 승인 2016.12.08 10: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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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미국 증시는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우량주 중심의 다우지수는 297.84P(1.55%) 상승한 19,549.62, 나스닥은 60.76P(1.14%) 상승한 5,393.76, 대형주 중심의 S&P500는 29.12P(1.32%) 상승한 2,241.35로 장을 마감했다.

업종별로 보면, 다우존스 운송지수는 231P 상승한 9,371P로 2.53% 상승하며 가장 큰 상승률을 기록했다. 나스닥도 운송지수가 113포인트 상승한 288.86P로 2.77% 올랐다.

S&P는 소매업지수가 가장 큰 폭으로 상승 마감했다. 종목별로 다우에서는 나이키와 홈디포가 나스닥은 웨스턴 디지털과 마이크론 테크놀러지가 S&P500은 로우스 컴퍼니스가 5.43% 상승하며 가장 큰 상승률을 기록했다.

유가를 보면 WTI 뉴욕근월물은 49.77달러로 전일보다 하락했고, 중동산 두바이유 현물거래는 50.35 달러로 역시 하락 마감했다. 북해산 브렌트유 근월물 역시 53달러로 하락했다.

비금속 품목 중 하나인 금을 본다면 1.175.50달러로 조금 상승했다. 금시세는 11월 28일부터 2주 연속 횡보하는 모습이었다.

이번주 금요일 미국은 고용통계를 발표하고 다음주 13~14일 FOMC가 열리며 금리인상 여부가 결정될 것이다. 그러나 한국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고 기술적 분석으로 본다면 미국 다우 증시는 2만 포인트를 조만간 돌파할 것으로 예상한다.

금일 한국 증시는 2천 선을 돌파하며 강하게 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문제는 상승 지속성이 있는 종목을 매매해 수익이 나느냐는 문제인데 당분간 쉬어 보이지 않는다.

지금 한국 시장의 문제점은 국내 정치·경제 상황이 주요 원인이기 때문에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 이후 그의 정책이 한국 시장에 어떻게 영향을 줄 수 있는지 살펴보는 것이 필요하다.

▲ 진양폴리 일봉 차트

금일 10시 28분 현재 ‘진양폴리’가 상한가를 갔다가 2.86% 상승한 2,880원을 기록 중이다. 기술적으로 본다면 매매가 가능한 종목임에는 틀림없지만, 기본적 분석으로 본다면 PBR 3.2로 고평가된 종목이라고 판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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