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펀드에서 2거래일 연속 자금이 순유출되고 있다.
2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4일 국내 주식형펀드(상장지수펀드 제외)에 65억원이 순유출됐다. 208억원이 새로 들어왔지만 273억원이 펀드 환매로 빠져나갔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도 51억원이 순유출됐다. 113억원이 입금됐으나 1164억원이 빠져나갔다. 채권형 펀드에서 54억원이 순유출됐으며 설정액은 109조1165억원으로 121억원이 들어왔다.
국내외 주식형펀드 설정원본은 73조1528억원으로 전일 대비 1127억원 감소했고 설정원본에 운용손익을 더한 순자산총액은 65조3364억원으로 전날보다 4023억원 감소했다.
국내외 채권형펀드 설정원본은 109조1165억원으로 전날보다 121억원 증가했고 순자산총액은 1424원 감소한 108조8583억원을 기록했다.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8696억원이 순유출됐다. 설정액은 8638억원이 줄어든 118조43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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