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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주가 부진해도 내년 실적 성장세 지속될 것”
네이버, “주가 부진해도 내년 실적 성장세 지속될 것”
  • 조승범 기자
  • 승인 2016.11.23 13: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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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최근 실적 부진에도 내년에는 성장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네이버는 글로벌 시장에서 밸류에이션 하락과 라인의 게임, 스티커 사업이 부진해 최근 주가가 하락했다.

미래에셋증권은 네이버에 대해 신규상품 출시 및 오프라인 시장 침투 확대로 내년에는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와 목표주가 96만원을 유지했다. 

네이버는 내년도 온라인 커머스 시장의 성장, 모바일 검색광고 효율성 개선 등으로 실적 증가를 거둘 전망이다.

특히, 인공지능(AI) 등 기술을 활용한 기술 플랫폼과 콘텐츠 생산 플랫폼, 고객관리 플랫폼, 광고 플랫폼을 확대해 수익을 극대화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네이버의 내년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인 1조 5300억원을 소폭 밑도는 1조 4500억원으로 예상된다.

정용제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현재 주가는 내년 주가 수익비율(PER) 25배로 단기 밸류에이션 부담은 존재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하지만 최근 이미지형 검색 광고인 '쇼핑 검색광고'를 시작함에 따라 2017년 검색광고의 매출 성장세는 지속될 것"이라며 "검색, 지도 등 오프라인 시장 침투를 통한 추가 성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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