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맥증권은 3일 보고서를 통해 '테스 (095610)' 의 시안 향 추가 수주가 연내 진행 될 것으로 예상 하며 14년 영업이익이 15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 되어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16,000원'을 유지 한다고 밝혔다.
이 보고서 에서 오영보 연구원은 " 삼성전자는 내년부터 v-nand를 시안공장에서 생산할 계획이며 층수를 높임으로 해서 기업용 SSD향 NAND가격을 낮추는 방법 과 멀티 BIT 기술을 이용해서 NAND 가격을 낮추어 클라이언트용 SSD 및 임베디드 시장을 공략 할 것" 이라고 전망 했다.
V-NAND 의 층수를 높이게 될 경우 추가 증설이 필요하고 이 때 테스의 장비가 들어가기 때문에 수혜가 예상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오 연구원은 " 테스의 4분기 예상 실적은 매출 300억원 영업이익 41억원 으로 신규장비 매출이 발생하면서 본격적인 성장을 기록 할 것이며 PECVD 납품성공에 따라 고객군 및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성공할 것" 이라고 전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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